“투수 교체 타이밍이 경기 흐름을 바꾼다.” 야구는 투수의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. 오늘은 KBO 리그에서 투수 교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, 어떤 규칙과 제한 사항이 있는지 완전 정리해드릴게요!
📚 목차
- 투수 교체란 무엇인가?
- 기본 교체 규칙
- 3타자 의무 규정
- 투수 교체 가능한 타이밍
- 투수 교체의 전략적 활용
- 예외 상황 및 특수 규정
- 자주 묻는 질문 (FAQ)
⚾ 투수 교체란 무엇인가?
투수 교체(Pitching Change)는 현재 마운드에 있는 투수를 내리고, 새로운 투수를 등판시키는 것을 말해요.
- 보통 감독 또는 투수코치가 마운드 방문 후 교체
- 경기 흐름 조절, 상대 타자 대응, 피로도 관리 목적
📏 기본 교체 규칙
KBO에서는 경기 중 언제든 투수 교체가 가능하지만,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.
- 교체된 투수는 최소 3명의 타자와 상대하거나 이닝을 종료해야 함
- 이닝 교체 시에는 예외적으로 교체 자유로움
- 한 번 교체된 투수는 해당 경기 재등판 불가
🔢 3타자 의무 규정
2020년부터 MLB에서 도입되었고, KBO도 2023년부터 공식 적용했어요.
규칙 | 내용 |
---|---|
의무 상대 타자 수 | 최소 3명의 타자 또는 이닝 종료까지 |
예외 상황 | 부상 시 교체 가능 |
전략적 투수-타자 맞대결만을 위한 '원포인트 릴리프'는 사실상 어려워졌어요.
🕒 투수 교체 가능한 타이밍
- 이닝 종료 직후: 가장 많이 활용되는 타이밍
- 실점 위기 상황: 주자 루상 존재 시 교체
- 불펜 운영 목적: 투수 피로도 또는 투구 수 과다
- 상대 타자에 맞춘 좌우 투수 기용 전략
🎯 투수 교체의 전략적 활용
감독들은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투수 교체를 활용해요:
- 좌투수 vs 좌타자, 우투수 vs 우타자 유리한 매치업 구성
- 중간계투 → 셋업맨 → 마무리(클로저)로 이어지는 불펜 운영
- 급한 상황에서 즉각 교체로 흐름 차단
⚠️ 예외 상황 및 특수 규정
- 부상 시: 3타자 규정 없이 바로 교체 가능
- 경기 중 우천 지연: 투수 상태 고려하여 재등판 허용 여부 판단
- 외국인 투수: 팀당 2명만 등록 가능 (외국인 선수 총 3명 중)
- 이닝 중 무단 교체 지시: 심판의 재량으로 제재 가능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교체된 투수가 다시 경기 나올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같은 경기에서 재등판은 불가능합니다.
Q. 투수는 1타자만 상대하고도 교체할 수 있나요?
A.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. 3타자 의무 규정이 있기 때문에 최소 3명은 상대해야 해요.
Q. 투수 교체 후 공 던지기 전에 공격팀이 교체하면?
A. 가능합니다. 하지만 먼저 투수가 공을 한 번 던지면 타자 교체는 불가합니다.
🏁 결론: 투수 교체, 단순한 변화 그 이상!
투수 교체는 단순히 피로 해소가 아닌, 경기의 흐름과 전략을 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. KBO의 교체 규정과 타이밍, 3타자 의무 규정까지 잘 이해하면 경기를 보는 눈이 한층 더 깊어지고, 감독의 전략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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